미국 등 서방과 이란의 핵협상이 오는 26일 재개된다.
이란과 주요 6개국(P5+1·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다음 주 오스트리아에서 핵협상을 다시 시작한다고 이란 협상팀 고위 관리가 22일 밝혔다.
이란측 핵협상의 실무를 맡은 압바스 아락치는 이날 핵협상이 오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이란 메흐르 통신에 말했다. 사흘간의 예비 논의 결과 핵협상 재개 시기가 결정됐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이란 핵협상 오는 26일 오스트리아서 재개
입력 2015-05-2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