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카군가 마을에 있던 부룬디 난민들이 21일(현지시간) 여객선 ‘MV 리엠바’에 실려 키고마의 임시 캠프로 이동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부룬디에서는 지난 4월 이후 11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그중 7만명가량이 탄자니아로 향했다. UNHCR은 하루 2000명가량의 난민을 임시 캠프로 실어 나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포토] 임시캠프로 가는 부룬디 난민
입력 2015-05-23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