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뚱, 멀리 안 갈 거죠? 우리 빨리 만나요.”
류현진(28·LA 다저스)의 수술이 끝나자 인터넷에서는 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점령기를 한 시즌 동안 볼 수 없다는 공허함이 인터넷에 짙게 깔렸다.
네티즌들은 22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류현진의 수술 결과를 기다리며 마음을 졸였다. 류현진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을 전한 새벽부터 네티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올해 전해진 류현진의 소식 중에서 최고의 희소식이다. 정말 다행이다” “지금부터 전념할 것은 휴식이다. 잡념이나 걱정 없이 푹 쉬어서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기 바란다” “올 시즌 내내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공허하지만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1년이 정말 길게 느껴질 것 같다”고 했다.
[짜잔뉴스] “류뚱, 담배 끊어요 과자 끊어요”… 류현진 쾌유 기원 잔소리
입력 2015-05-22 15:39 수정 2015-05-2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