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한류월드에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가 21일 입찰에 부친 고양관광문화단지 한류월드 복합시설용지 4개 블록 가운데 M1∼M3 3개 블록에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낙찰됐다. 낙찰가는 총 4866억원이다.
M1∼M3블록에는 전용면적 85㎡ 이하 1834가구, 전용 85㎡ 초과 204가구 등 아파트 2038가구가 건설될 계획이다. 분양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고양 한류월드에 현대·GS·포스코건설 아파트 들어선다
입력 2015-05-2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