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의 봄, 오월이 펼쳐놓은 야생의 화원
입력 2015-05-22 11:41
가고 있는 늦봄이 머무는 그곳엔 가버린 이른 봄이 옮겨놓은 봄의 자취가 오롯하다. 오월의 봄이 경북 문경 주흘산에 야생의 화원을 펼쳐 놓았다. 사진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큰구슬붕이, 금낭화,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꽃, 고추나무 꽃, 매발톱 꽃, 비목 꽃, 생강나무 암꽃, 윤판나물, 철쭉, 다화개별꽃, 애기나리, 고로쇠나무 꽃, 민둥뫼제비꽃, 산뽕나무 꽃, 자주족도리풀. 문경=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