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맞춤형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5-21 17:55
문원식 성결대학교 교수, 신유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장, 이희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주만수 한양대학교 교수, 정성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학교 교수, 김봉환 서울대학교 교수(사진 좌로부터)가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곽임근)는 21일, 한국지방재정학회, 경기도 의왕시명품창조도시위원회와 함께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 의왕시 맞춤형 찾아가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안 모색 및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국지방재정공재회에서 한국지방재정학회, 의왕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광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이사, 이삼주 한국지방재정학회 학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공무원, 학계 및 연구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시 재정현안 분석 및 재정확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시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현주소·발전방안, 지방재정 불균형 개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광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왕시 재정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회원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