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트집이라도 잡아 무조건 낙마시키겠다고 벼르는 친노세력이 있는데, 웬만한 인물이 총리 청문회에 서고 싶겠느냐”며 “또한 친노세력의 나팔수와 방패 역할 해달라는 새민련 혁신위원장도 할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씨는 청문회도 없는 혁신위원장 인사 하나 못해 절절 매면서, 정부의 총리 인사 하자마자, ‘사람이 그렇게 없나’라며 딴지를 거나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정부를 제압할 야당이 되기 위해서라도, 역지사지를 할 수 있어야지요”라고 조언했다.
또 “조국 교수의 혁신안, 새누리당에 딱이다!”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혁신위원장 인사 하나 못하면서 딴지거냐?” 변희재 “문재인, 역지사지해라”
입력 2015-05-21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