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51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한 염색공장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근로자 신모(40)씨 등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염색 작업 중에 흘러나온 유증기에 불이 붙어 폭발했다”는 목격자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 염색공장서 유증기 폭발…2명 부상
입력 2015-05-2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