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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700여명 탄 유람선, 버뮤다 앞바다서 좌초
입력
2015-05-21 02:02
승객 2675명과 승무원 1062명 등 3737명을 태우고 미국 보스턴항으로 향하던 유람선 ‘노르웨이안 돈’이 19일(현지시간) 오후 북대서양 버뮤다 앞바다에서 암초에 좌초된 뒤 동력이 꺼져 멈춰있다. 선박 회사는 승선한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