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임신 14주차… “어? 허니문 베이비?”

입력 2015-05-20 18:11
국민일보 DB

여배우 남상미(30)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남상미가 임신 14주차에 들어섰다. 11월 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상미는 지난 1월 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비공개였다.

예식일로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 지났다. 남상미의 임신 기간과 일치한다. 아기는 신혼여행지에서 가진 허니문 베이비로 보인다. 남상미는 경기도 양평의 신혼집과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영화 ‘잠복근무’ ‘슬로우 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남편과는 2013년부터 교제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