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6년 동안 매일 자신의 얼굴을 셀카로 찍은 남자

입력 2015-05-20 14:41 수정 2015-05-20 17:33

‘같은 사람, 다른 모습.’

16년 동안 매일 자신의 사진을 촬영해 기록한 비디오가 화제다.

JK 켈러(39)는 22세 때부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사회적 실험을 통해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촬영했다.

미국의 예술가인 그는 이제 자신의 22~39세 사이의 모습이 시간에 따라 달라진 모습을 기록물로 볼 수 있게 됐다.

빠르게 넘어가는 그의 얼굴, 머리카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머리 스타일, 안경과 수염의 서로 다른 모습을 자세히 보여준다.

그는 웹사이트에 “매일 보이는 나 자신의 차이점을 찾아보기 위해 사진 찍기를 시작했다” 밝혔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프로세스가 더 확대되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20 ~ 30 년 이상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며 “마지막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