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50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알루미늄 생산공장 실험실에서 실험 중 화학약품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한 화학약품의 성분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군산 알루미늄공장 실험실서 화학약품 폭발…3명 부상
입력 2015-05-2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