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탕자쉬안 中 전 국무위원과 환담

입력 2015-05-20 10:18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일 오후 광주에서 방한 중인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전 국무위원과 만나 환담을 가진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외교부 부장을 거쳤고, 2003년부터 2013년 초까지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과 함께 양국 간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