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20일 부산을 찾아 작년 수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자치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인용 장관의 자치단체 방문은 지난달 울산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장관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최대 피해지역인 기장군 장안읍의 복구사업 현장과 북구 자연재해개선지구의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척 정도를 확인한다.
이어 부산시장 및 기초자치단체장과 간담회를 열어 재난대응협조체계 구축, 지자체 재난대응역량 강화방안, 법·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박인용 안전장관, 부산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입력 2015-05-20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