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맛이 가도 청래만.제거해...” 김용민, 정청래 일병 구하기 총력전

입력 2015-05-20 08:38

19대 총선 때 '막말파동'으로 낙마했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멤버 김용민씨가 20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남을 위한 행진곡’을 개사해 정청래 최고위원 구하기를 계속했다.

김씨는 “인영도 영식도 동우회 빠짐없이 한평생 배지달자던 뜨거운 맹세 야당은 맛이 가도 청래만.제거해 선거가 올 때까지 깝죽대지 말자”고 적었다.

이어 “세월은 흘러가도 2번만 찍네 선거때만 외치는 "심판할 여당"”이라며 “이번에 나가니 산자여 찍어라 다음도 나가니 그때도 찍어라”고 기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