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로 때릴 매를 몽둥이로 패다니...정의가 아니다” 이석현, 정청래 중징계 배제 촉구

입력 2015-05-19 13:30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은 잘못이지만 총선에 못나올 중징계는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부의장은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자격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수없다”고 전했다. 이어 “회초리로 때릴 매를 몽둥이로 패는것은 정의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 부의장은 “광주 전야제에서 문재인 대표가 야유를 들은건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그리고 방송들이 그것이 광주시민의 일치된 뜻인양 법석을 떠는것은 더 유감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