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 한국의 전자정부 추진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전자정부 경험 전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자부의 이번 에콰도르 방문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에서 양국이 전자정부 분야 협력을 확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현지에서 비니시오 알바라도 에스피넬 공공행정처 장관 및 호세 세라노 내무장관을 각각 만나 전자정부와 치안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또 행자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22일에 에콰도르 공공행정청과 공동으로 전자정부 연수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행자부, 에콰도르서 전자정부 수출 ‘세일즈’
입력 2015-05-1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