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독거노인에게 ‘평택항 현장투어’

입력 2015-05-18 22:30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독거노인 45명을 초청해 ‘평택항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평택항 현장투어는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초청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평택항 홍보관을 견학하고, 부두투어 및 마린센터 전망대에서 평택항을 둘러봤다.

투어에 참가한 박모(70)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이런 기회가 마련돼 평택항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지역사랑 실천과 평택항이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릴 수 있는 가치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무료 이동진료와 무료 결혼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평택=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