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증장애인 사랑의 나들이 행사

입력 2015-05-18 12:47
광주 북구는 오는 21일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재활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남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고 협동심과 대인관계를 익히는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대회를 갖게 된다. 운암동 나주곰탕 하얀집은 점심식사를, 모범운전자들은 택시 30여대를 이동수단으로 제공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