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차량용·건축용 윈도 필름 새 브랜드 론칭

입력 2015-05-18 10:31

SKC는 차량용과 건축용 윈도 필름 제품의 새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량용 윈도 필름은 ‘SK스킨케어필름’, 건축용은 ‘SK홈케어필름’이란 이름으로 시중에서 판매된다.

SK스킨케어필름은 자외선을 100% 차단해 운전자의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며 차량의 복사열도 차단해 시야 확보와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SK홈케어필름은 인테리어 탈·변색 방지, 복사열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SKC 관계자는 “원료부터 코팅, 내구성 테스트 및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자체수행하고 있다”면서 “안정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C는 윈도 필름의 원료인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생산 세계 3위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