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이상하다. 5월 등판은 물론 6월 등판도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17일(현지시간) LA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류현진의 등판 시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메팅리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언제 공을 다시 던질 수 있을지에 의문부호가 찍혀있다”면서 “구체적인 날짜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규정에 따르면 5월 말부터 선수명단에 다시 오를 수 있지만, 오랜 기간 공을 던지지 않아 불펜피칭부터 해야 한다.
게다가 LA 언론들은 류현진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면서 6월 복귀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류현진 6월 등판도 불투명,얼마나 안 좋길래…
입력 2015-05-18 10:44 수정 2015-05-18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