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라크 라마디 ‘점령’

입력 2015-05-18 10:29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라마디 전체를 치열한 격전 끝에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IS는 인터넷에 올린 성명을 통해 “알라의 가호로 칼리프국가 전사들이 라마디를 깨끗하게 정화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관리들도 IS가 라마디에 있는 정부군 작전센터를 장악했다고 확인했다.

임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