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해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

입력 2015-05-18 06:00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질풍노도 유니콘’ 배다해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다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랜만에 더 많은 분들과 노래로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카메라 받았더니 얼굴이 달덩이구만. 그래도 좋다 눈누난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출연하며 착용한 가면을 쓴 채 대기실에서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에 올라갈 후보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뮤지컬 ‘오페라 유령’ OST를 부르며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승부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1표차이로 승리했고, 질풍노도 유니콘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배다해의 셀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를 듣고 소름돋았다” “결승전 보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