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향해 친노를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유 의원은 “‘친노’가 아니라 ‘모노’이다!”라며 “노무현 정신은 정정당당이다”라고 적었다.
유 의원은 “정치공학적 술수로 자파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세력은 '친노'의 가면을 벗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무덤의 노대통령을 모욕하는 일이다....”라며 “나는 이 시간부터 '친노'라는 호칭을 거부한다. 대신 노무현을 모욕하는 '모노'라고 부르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친노, 노대통령 모욕하는 ‘모노’?” 유성엽, “무덤의 노 대통령 모욕”
입력 2015-05-1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