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신사옥 1층에서 홈 사물인터넷(IoT)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연행사에는 집안 조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U+스위치’, 스마트폰으로 플러그를 끄면 대기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U+플러그’, 창문을 여닫을 때 알림을 해 주는 ‘U+오픈센터’, 집안 보안 관리 서비스 ‘도어락’ 등 6가지 IoT 서비스가 첫 공개됐다.
LG유플러스는 모든 홈 IoT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IoT@홈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운영해 여러 제조사와 개발사 등과 함께 IoT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6월 말 전국 상용화를 통해 연내 10여가지의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 U+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6가지 첫선
입력 2015-05-17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