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전무는 여신총괄부장·국제협력실장·홍보실장을 거친 기획·여신 전문가다.
2012년 6월 부행장에 선임됐고 지난해 6월 기업금융본부장을 맡아 기업별 전담 조사역(RM·Relationship Manager) 체제를 처음 도입하는 등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공략에 일조했다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박은애 기자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 홍영표 부행장
입력 2015-05-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