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김용민씨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구하기에 동참했다.
정 전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잡고 문재인 식물대표로!’라는 글을 통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본질을 알고 싶으시죠?? 상황이 보기보다 심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전 전 의원은 또 ‘정일병 (정청래 의원) 구하기’라는 글에선 “새정치 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윤리위애 회부 되었다고 합니다”라며 “130여명이나 되는 야당 국회의원 중에 유일하게 여당에게 시원하게”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청래가 새눌당하고 싸울때 고개숙이고 입닥치던 새정련의원들”이라고 주장한 뒤 “청래잡자는 마녀사냥에 거품무는 꼬락서니하고는 쯧!”라고 말했다. 또 “청래 조지는거의 반만 새눌당 공격하지!”라며 “당원과 국민들이 나서서 새눌당 2중대 의원들 조지고 청래 의원 막아줘야겠네여 에고 한심한 것들!”이라고 기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청래 잡자는 마녀사냥에 거품무는 꼬락서니하곤...” 정봉주 “새눌당 2중대 의원 조지자”
입력 2015-05-1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