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특혜’ 의혹과 관련해 1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출두하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 한 중앙대 학생이 갑자기 다가가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박 전 회장이 학생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이 학생은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겠지만 박 전 회장이 학교 발전에 기여한 점이 있고 스승의 날이기도 해서 왔다”고 말했다.
곽경근 선임기자
[포토] 檢 출두 박용성에 웬 카네이션
입력 2015-05-16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