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30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해안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에 위치한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와 다이니 원전이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약 50㎞로 추정되며 도호쿠(東北) 지방의 다른 지역에서도 감지됐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진원이 깊ㅊ어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5.1 지진…원전에는 영향없어
입력 2015-05-1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