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비밀연애의 고수?…리지에게 조언까지

입력 2015-05-15 02:30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수진의 과거 발언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박수진은 과거 방송된 올리브 채널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리지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리지는 "얼마 전에 끝났다.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면서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기 때문에 눈물은 한 번도 흘리지 않았다. 세상에 남자는 많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수진은 "아무튼 내 생각은 그렇다.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봐라"는 고수 같은 조언을 해 호응을 끌어냈다.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과 과거 박수진 발언을 연관지어 누리꾼들은 “비밀연애 하라는 거네” “박수진, 고수의 포스가” “박수진 상당히 현실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