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양제철소 ‘나눔의 집’ 11년간 65만 그릇 무료급식

입력 2015-05-14 16:51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나눔의 집’이 11년 동안 지역의 노인과 장애우들에게 65만 그릇의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2004년 광영동 나눔의 집과 2005년 태인동 나눔의 집을 개설해 무료 운영해왔으며 지난 4월까지 누적 이용객 65만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의 집’ 식단은 포스코 사내식당을 운영하는 포스웰 소속 영양사들이 담당하고 있다. 준비된 음식은 광양제철소 임직원 부인들과 지역 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배식하고 정리를 돕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