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송촌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주관하는 ‘대전 성시화를 위한 할아버지·할머니 초청 행복축제’가 14일 오전 10시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김양흡 회장 등 교계 대표와 지역 어르신들 3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3번째이다.
박 대표회장은 “손주를 사랑해 주신 친 할머니께 받은 사랑과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며 “행복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예수님을 믿으시고 천국에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축제는 이영환(대전횃불회장·한밭제일교회 담임)목사의 ‘행복말씀’ 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함께 드림선교단의 행복무용, 가수 남진아가 행복콘서트 등을 진행했고, 가수 송대관의 행복노래로 마무리 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매년 ‘대전성시화를 위한 어르신 초청 행복축제’를 열고 어르신들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성시화를 위한 할아버지·할머니 초청 행복축제
입력 2015-05-1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