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도봉교회(김용준 목사·사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도봉구 노해로 교회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축복성회’를 연다. 주 강사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다. 김용준 목사는 “전교인 특별기도회와 금식기도를 통해 성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구령(救靈)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1년 2월 첫 예배를 드린 순복음도봉교회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수탁 운영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지원활동을 펼치면서 복음화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02-996-9191).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순복음도봉교회, 창립 25주년 축복성회 20일 개최
입력 2015-05-14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