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미용교육에도 새롭게 한류시장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개척을 주도하고 있다.
누벨바그 헤어 살롱은 지난달 4월 26일 세계적인 헤어살롱 & 아카데미인 영국 사순아카데미와 스쿨쉽 & 살롱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역삼동 뷰티 아카데미인 마로 N&B 아카데미에서 많은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비달사순 아카데미의 강사인 ‘제임스 그리브스’ 와 사순 스쿨쉽의 글로벌코디네이터인 ‘요코 이시히’를 초청해 헤어세미나 & 워크샵을 개최했다.
비달 사순은 1960대 보브컷을 통해 획기적인 스타일을 보여 간편한 손질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커트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커트방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화해 현재 미용기술의 초석이 된 비달사순아카데미의 기술 교육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사순아카데미가 유일하다.
누벨바그 헤어살롱의 최상열 대표는 이러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2년여간 많은 공을 들여 추진하였다. 누벨바그 헤어살롱의 퀄리티 상승과 많은 헤어 디자이너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게끔 헌신한 최상열대표의 노력의 결과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누벨바그 헤어살롱은 국내에서는 체결하기 힘든 영국 런던 비달사순의 인정을 받아 비달사순 스쿨쉽 & 살롱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영국 사순 살롱쉽만의 선진화된 기술교육을 도입하여 누벨바그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누벨바그 헤어살롱은 물론 많은 미용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아름다움과 스타일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단지 가맹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함이 아닌 미용인들에게 미래 비전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추구한다.
최상열 대표는 "국내 가맹사업의 준비와 교육 및 시설 등 미용사업과 기술 인프라는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서경대학, 연성대학과 산학연이 체결이 돼 있다"며 "대학에서 심도 있게 미용을 배운 연후에 누벨바그에서 실전과 체계를 다진다"고 말했다.
한편 누벨바그 헤어살롱은 1998년 동부이촌동에서 처음 시작해 강남은 물론 서울 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드나드는 미용실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본점을 신도림으로 옮겨 지역을 대표하는 미용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신도림점과 선릉점을 중심으로 서울에 8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ckb@kukinews.com
최상열 누벨바그헤어살롱 대표, 국내미용 주도
입력 2015-05-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