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노회장 황수석)는 7월 30일 한동대에서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중·고등부 연합회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프는 8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는 예배, 3회 특강, 3회 콘서트, 2회 저녁집회, 2회 기도회, 2회 교회별 모임, 닫는 예배 순으로 이어진다.
서형석 목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와 크리스티 김 선교사(국제YWAM 사역자)는 저녁집회와 기도회를 각각 인도하고 특강한다.
주왕 선교사(CMS파송 선교사)는 첫날 특강을 통해 세계선교 비전을 나눈다.
여는 예배는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파송예배는 박정환 목사(바다교회)가 각각 인도한다.
예배찬양은 이길우 전도사(글로리어스 워십 대표간사), 류한상 선교사(멘토팀장), CCM 스타 여성 3인조인 로즈엠이 담당한다.
찬양콘서트는 CCM 가수 크로스 K?C와 CCM 스타들이 무대를 꾸민다.
참가신청은 6월30일까지 포항노회 중·고등부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등록인원은 선착순 900명이다. 등록비는 1인당 5만5000원.
대회 진행·기획을 맡은 포항노회 중고등부연합회 김우석 회장은 “포항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큰잔치를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천국잔치에 참석해 은혜 받고 복음으로 사는 작은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010-2515-7300·010-4533-7660)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노회 7월 30일 한동대서 청소년 캠프 연다
입력 2015-05-1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