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내달 14일까지 ´네팔 지진 피해 모금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5-14 10:03
사진=지난 2008년 백혈병 어린이 쾌유를 비는 경주 노란풍선 날리기 한장면. 국민일보DB

한화갤러리아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W-재단)’과 함께 ‘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PRAY FOR NEPAL)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명품관을 포함한 전 지점에서 도네이션 트리(모금 나무) 조형물을 설치한다. 도네이션 트리를 통해 모금과 피해복구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본사와 지점 전 임직원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동참한다. 회사 차원에서 피해복구 성금도 조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임직원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유급 자원봉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