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새로운 싱글 앨범 ‘따뜻하게 안아줄게’가 발매됐다고 소속사 프라이빗커브가 14일 밝혔다.
앨범은 지난해 9월, 전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웠던 정규 1집 ‘maycgre 1.0’발매에 이어 8개월만에 나온 신곡이다.
‘따뜻하게 안아줄게’는 그룹 라이너스의 담요의 연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깊고 짙은 느낌을 표현했다. 평소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상지는 이번에도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의 느낌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상지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수변무대에 선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새 싱글곡 ‘따뜻하게 안아줄게’ 발표
입력 2015-05-1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