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본월드선교센터, ‘제1회 목회자 사모 동행캠프’ 개최

입력 2015-05-13 16:08
재단법인 본월드선교센터(이사장 최복이)는 12~13일 인천 강화군 본사랑미술관에서 ‘제1회 목회자 사모 동행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목회자 사모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목회자 사모 21명은 교회와 남편, 자녀를 섬기면서 힘들었던 점을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복이 이사장은 “목회자와 성도를 섬기며 묵묵히 사역하는 목회자 사모들 가운데 영과 육적으로 쉼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면서 “사모가 건강해야 교회와 성도도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달 신청을 받아 사모들을 위해 캠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