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육중완 “5년 사귄 여친과 내년 초 결혼” 깜짝 고백

입력 2015-05-13 14:49

밴드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이 5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할 것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될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에서 육중완은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라며 방송 최초로 결혼 시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육중완은 "아직도 옥탑방에 살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하면서 옮길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결혼을 언급했다.

5년간 이어온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던 육중완은 여자 친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실을 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육중완의 깜짝 고백은 13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볼 수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