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는 14일 오후 8시 합정동에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제15회 양화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세계적 재즈 보컬인 나윤선씨와 스웨덴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가 출연한다. 100주년기념교회는 “행사에서 어떤 음악이 연주될지는 미리 공개할 수 없다”며 “영혼의 음악인 재즈를 통해 참된 자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화진음악회는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100주년기념교회, 세계적 재즈 보컬 나윤선 초청해 14일 음악회 개최
입력 2015-05-13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