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아 생명 위독하던 예비군 2명 중 1명은 사망

입력 2015-05-13 11:59 수정 2015-05-13 13:40
사진=국민일보 DB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를 당한 예비군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당초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는데 이중 1명도 끝내 사망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44분쯤 서울 송파 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2명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부상했다”면서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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