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진 훈련에 참가한 한 예비군이 총기를 난사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기 난사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2명 사망, 3명 부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상자 규모와 원인을 파악중이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속보2보]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 난사 발생…2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5-05-13 11:38 수정 2015-05-13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