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영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7명과 함께 배우 윤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수학선생님의 지목을 받고 칠판 앞으로 나가 문제를 풀었다.
그는 선생님의 설명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막힘없이 풀이과정까지 완벽하게 적어나가 카이스트 재학 공대생임을 입증했다.
이어 쉬는 시간이 되자 학생들이 윤소희에게 몰려들었고, 한 학생은 “언니가 카이스트 나왔다는 그 언니냐”고 묻자 윤소희는 “지금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 복학했는데 학교 가니까 바보 됐다”며 “생명화학공학과에 다닌다”고 설명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