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종이학을 접는 여고생의 속옷을 훔쳐보는 신종 비즈니스가 성행이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다수의 매체는 'JK 비즈니스‘를 하던 업주 3명이 체포됐다고 12일 보도했다.
‘JK 비즈니스’란 여고생의 속옷을 훔쳐보는 대가로 돈을 받는 일본의 신종 비즈니스다.
JK 비즈니스 업소들은 여고생의 속옷이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후 손님들이 매직거울을 통해 엿보게 했다.
여고생은 낮은 의자에 앉아 종이학을 접으며 속옷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연출했다.
업소를 찾은 사람은 대가로 5분당 1000엔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종 비즈니스를 도입한 업소는 월 200만엔(약 1800만원) 이상을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종이학 접으며 속옷 노출하는 여고생 훔쳐보기 성행…5분당 1000엔
입력 2015-05-13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