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대상 무료 공연 ‘행복 콘서트’ 올해 10회 진행

입력 2015-05-12 21:56
서울 어르신들에게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연말까지 10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에는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세종대왕의 음악창제 이야기를 다룬 ‘세종문학기행’이, 21일에는 서울시무용단의 ‘신시(神市):태양의 축제’가 공연된다. 29일에는 정동극장에서 전통예술극 ‘배비장전’을 선보인다. 6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에서 해당 공연일 1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관람자 신청을 받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