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투수 임태훈이 올시즌 처음 1군에 합류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투수 오현택을, 12일 투수 김명성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이어 12일 문학 SK전을 맞이해 투수 임태훈과 포수 김응민 1군에 등록됐다.
오현택은 부상보다는 부진이 2군행의 이유였다. 11경기 나서 2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임태훈은 2군 코치들의 추천으로 1군에 합류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임태훈의 1군 복귀 “가장 안정적으로…”
입력 2015-05-12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