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서 운영하는 마사회 용산(이하 렛츠런CCC 용산) 의 노래교실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미 2학기 회원모집까지 성황리에 맞친 렛츠런CCC 용산의 노래교실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 했다고 한다. 렛츠런CCC 용산에서는 20개 넘는 강좌를 열어, 다양한 노래 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최근 용산 장외발매소와 관련하여 발생된 지역주민과의 갈등도 줄이고, 반드시 경마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의써의 활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어필 한다는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렛츠런CCC 용산의 다양한 활동을 두고, 지역주민들은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지 지켜보는 한편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ckb@kukinews.com
마사회 용산, 노래교실 인기
입력 2015-05-12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