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은 11일 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에 출연해 턱 선의 브이(V)라인보다 대칭비율이나 안면근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옥은 “얼굴에도 셀룰라이트가 있다”고 했다. 셀룰라이트는 울퉁불퉁한 피부의 표면이다. 부분적 비만의 표시다. 피부에서 결절이 나타나거나 탄력이 없고 차갑게 느껴지는 경우다.
유승옥은 “얼굴의 셀룰라이트는 안면근육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한 번 발생한 셀룰라이트가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해 얼굴형, 피부의 탄력 및 모양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김세현 린클리닉 대표원장은 방송에서 “얼굴에 생긴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것보다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다.
유승옥은 발레이션(발레와 피지컬트레이닝의 합성 운동법)으로 얼굴의 대칭을 바로잡는 투크로스 동작과 셀프 페이스 운동법을 소개했다. 코어마시지도 받았다. 유승옥은 마사지를 받고 한결 상쾌한 표정을 지으면서 “뭉쳤던 부분이 풀린 것 같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