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네팔에 의료구호단 파송

입력 2015-05-12 14:08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12일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감리교 네팔지진 긴급의료구호단’(사진)을 네팔에 파송했다고 밝혔다. 전날 네팔 카트만두로 떠난 긴급의료구호단은 현지에서 의료구호활동을 펼친다. 기감은 “이들이 돌아오는 18일에는 10명으로 구성된 2차 긴급의료구호단이 네팔로 떠나 22일까지 구호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