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죽지 않고 최전방 공격수 계속하겠다?” 반성 대신 공격 택한 정청래

입력 2015-05-12 00:29 수정 2015-05-12 00:41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 사태를 불러온 정청래 최고위원이 12일 최근의 사태에 대해 심경을 드러냈다.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에서 “며칠새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여의도 정가와 언론에서는 안 믿겠지만, 후원금 보내겠다. 속시원하다, 더 용기를 내라는 격려가 많았습니다”라고도 했다.

정 최고위원은 “기죽지 않고 최전방 공격수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